LG는 전반적인 구조조정에 따라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임에도 올 하반기에 1천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키로 했다고 30일 발표했다.
LG는 지난 10월 한달간 LG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한 결과 토익 평균점수가 8백50점을 넘는 2만여명의 우수인력이 대거 지원했고, 이들을 대상으로 계열사별로 전형을 실시해 내달 중 채용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근우기자 kwk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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