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신전화(NTT)·NTT데이터·히타치제작소·후지쯔 등 일본의 주요 전자·정보통신업체 17개사는 「차세대 IC카드시스템연구회」를 다음달 9일 설립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연구회는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체 등이 추진중인 공공용도의 다목적 IC카드 관련 기반기술의 공통화를 목적으로 오는 2001년 3월 말까지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연구회에 참가하는 17개사는 NTT 등 4개사를 비롯해 올림퍼스광학공업, 다이닛폰인쇄, 리코, 도시바, 일본IBM, 후지종합연구소, 마쓰시타전기산업, 오키전기공업, 코니카, 덴소, 돗판인쇄, NEC, 미쓰비시전기 등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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