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I, 100MS/s 디지타이저 발표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대표 박주철)가 23일 1백MS/s급 플러그인 디지타이저를 발표했다.

 이 제품(모델명 NI 5911)은 미국 내셔널인스트루먼츠사의 「플렉스 ADC」 기술을 통합, 기존의 컴퓨터 기반 디지타이저보다 낮은 노이즈와 높은 다이내믹 범위(-1백60㏈fs)를 제공한다.

 이 디지타이저는 1백㎒급 8비트 오실로스코프·주파수 카운터·50㎒급 스펙트럼 분석기·딥 메모리 디지타이저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회사 제품에 채택된 실시간 디지털신호처리(DSP)방식의 「플렉스ADC」 기술은 1백㎒ 범위내에서 8비트의 해상도로, 10㎑ 범위에서는 21비트의 해상도로 각각 샘플링 할 수 있게 지원한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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