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대표 김충환)가 미국 및 중국 지역에 1천5백만달러 이상의 무선호출기 수출을 추진한다.
한국전자는 오는 99년까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자사 브랜드 판매방식으로 미국 및 중국 지역에 총 1천5백만달러 이상의 무선호출기 수출을 추진중이며 일부 제품에 대해서는 이미 판매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전자는 이와 관련, 지난 9월 미국의 통신사업자인 셀룰러원사와 일반 숫자무선호출기 15만개(5백만달러)에 대한 OEM 판매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현재 미국 전지역 무선호출사업자인 M사와 P사 등 5개 사업자와도 99년까지 총 35만개 이상의 OEM 수출을 추진중이다.
한국전자는 또한 미국지역에 대한 자사 브랜드 판매를 위해 캘리포니아 지역에 99년내에 현지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뉴욕과 시카고 지역에서는 실렉트콤 등 판매전담사를 통해 무선호출기 보급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중국지역은 우시지역에 소재한 현지 생산법인이 지난 9월 중국정부로부터 무선호출기 생산 및 판매에 대한 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오는 99년 3월을 목표로 제품 생산과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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