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파이어니어, 알파인 등 일본의 주요 AV업체들이 미국에서 위성 디지털 라디오사업에 참여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 3사는 오는 2001년 미국에서 위성라디오방송이 시작되면 자동차용 및 휴대형 수신기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미국의 관련 벤처기업인 XM서테라이트라디오사와 각각 독점 라이선스를 체결, 전용 수신기를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샤프는 방송개시 이후 3년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가정용 및 휴대형 전용 수신기를 개발 판매할 계획이다.
파이어니어와 알파인 역시 3년간 독점계약을 맺고 방송이 시작되는 오는 2001년을 목표로 자동차용 전용 수신기를 개발, 판매할 방침이다.
미국 방송업계에 따르면 위성 디지털 라디오 시장은 방송이 시작되는 2001년 50만대, 2007년 2백70만대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XM서테라이트라디오사는 오는 2000년에 북미 전역을 담당할 수 있는 전용 위성 2기를 쏴 올려 2001년부터 방송을 개시할 계획이며 가정용 및 휴대형 수신기 부문에서 3개 업체와 자동차용 수신기 부문에서 3개 업체 등 총 6개 업체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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