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윈도CE」 최신 버전(코드명 주피터)을 내장한 핸드헬드PC(HPC)를 내년 1·4분기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C넷」이 보도했다.
IBM의 HPC는 8.2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를 채택, 그동안 발표된 주피터 단말기중 가장 커 미니노트북PC와 맞먹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적인 크기는 7.9×10.2×1.2인치이며 32MB 메모리와 33.6Kbps 모뎀을 장착하고 있다. 또 8시간 수명의 배터리 외에 20시간까지 지속되는 보조 배터리팩이 추가된다고 IBM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천달러 미만에 책정될 예정이다.
IBM은 주피터 단말기 크기와 관련해 기존 HPC의 경우 단말기가 너무 작아 북미시장에서 그다지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며 따라서 이번에는 크기를 늘려 미니노트북 정도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IBM의 대화면 HPC 공급계획은 도시바, 컴팩 등 다른 업체들의 대화면 폼팩터 채택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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