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기간 동안 교육을 실시한 후 칼리지(College) 졸업증 수여와 함께 해외 현지업체에 정식 직원으로 취업시켜주고 취업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교육비 전액을 환불해주는 이색적인 「정보기술(IT)인력 해외취업 프로그램」이 등장해 화제다.
해외취업 알선 전문기관인 PCII코리아(대표 장지환)는 캐나다의 전산전문 교육기관들과 연계, 단기 집중교육을 실시한 후 현지 캐나다 업체에 취업을 알선해주는 「IT 전문인력 캐나다 취업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PCII코리아는 내년 상반기까지 IT 전문인력 5백여명을 취업시킬 계획인데 우선 이달 중 1차로 1백명을 선발, 12월 말쯤 캐나다로 출국해 내년 1월부터 현지 전문 교육기관에서 본격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기간은 3년 이상 전산 경력자의 경우 4개월, 정규대학(전문대) 재학자·졸업 및 예정자의 경우 10개월이나 18개월이다. 교육이 끝나면 캐나다 5백대기업이나 미국 기업체에 1백% 취업이 보장되며 미취업시엔 교육비를 반환받을 수 있다.
장지환 사장은 『지난 7월 노동부로부터 해외 유료 소개업 허가를 받은 이래 현재까지 약 1백60명의 취업을 성사시켜 취업비자 수속중』이라며 『캐나다가 올해 3만명, 2000년에는 약 10만명의 IT인력이 부족, 이 프로그램을 통하면 현지 대학 학위와 함께 1백% 취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PCII코리아는 21일 오후 서울·제일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IT인력 캐나다 취업 선발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이 회사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pciikorea.com)를 통하면 된다. 문의 (02)591-9130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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