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가간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컴퓨터 2000년(Y2k)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이 구체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사무국 역할을 하고 있는 APEC 정상들의 공식 민간 자문기구인 「ABAC(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APEC 정상회의에 맞춰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현지에서 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ABAC 권고안」을 APEC 정상들에게 보고했다.
이 권고안은 납세 및 정부조달을 포함해 행정행위에 전자상거래를 최대한 활용토록 해줄 것을 촉구했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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