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정몽규)는 트럭과 버스 등 대형상용차의 충돌모의시험을 할 수 있는 대규모 시험장비를 도입, 전주공장 상용제품개발연구소에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자동차안전시험분야의 공인기관인 MGA社로부터 도입한 이 장비는 최대 2천5백㎏의 모형장치를 탑재할 수 있으며 고가의 완성차를 파손시키지 않고 반복시험이 가능해 개발비용과 기간을 줄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차량의 실제 충돌상황을 재현해 에어백의 작동시간, 핸들의 충격흡수성, 도어의 강도와 각종 부품의 내구성, 좌석벨트의 강도 등 차량 충돌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평가할 수 있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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