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전업체 제니스와 프랑스 가전업체 톰슨이 디지털TV 프로그램에 관한 복제금지기술을 발표했다고 미 「ZD넷」이 최근 전했다.
두 회사는 「XCA(Extended Conditional Access)」라고 불리는 디지털TV 프로그램 복제금지 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이를 미 가전업체협회(CEMA)의 엔지니어링 워킹그룹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는 XCA가 디지털TV의 프로그램 보안을 위해 탑재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해커공격 위협을 제거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 디지털TV뿐만 아니라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 케이블TV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혁준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2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3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4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5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6
尹, 여당 지도부 만나 “野 폭주 심각성 알리려 계엄 선포”
-
7
[계엄 후폭풍]금융시장 급한 불 껐지만…외인 4000억 매도 공세
-
8
[계엄 후폭풍]오세훈 시장, “계엄 가담한 자에게 분명한 책임 물어야”
-
9
민주당 “야당이 미워서 계엄 선포했다니…계엄이 애들 장난인가”
-
10
국회 도착한 박지원 의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