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빅터(JVC)가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플레이어로 미국과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올 하반기부터 DVD플레이어를 시험판매하면서 시장동향을 조사해 온 일본빅터는 소프트웨어의 증가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이달 말 미국에 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시장 공략에도 나설 방침이다.
일본빅터가 해외 시장에 선보일 DVD플레이어는 올 가을부터 일본 시장에 선보인 DVD플레이어 2개 기종으로 오디오기기 및 정보통신기기의 생산거점인 야마토공장(가나가와현 소재)에서 생산하고 있다.
일본빅터는 일본 시장보다는 미국이나 유럽 시장에서 DVD플레이어의 보급속도가 빠르다고 보고 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품 공세를 통해 내년에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각각 15만대와 5만대의 DVD플레이어를 판매할 계획이다.
일본빅터는 앞으로 미국과 유럽 시장을 축으로 영업에 나서 오는 2000년에는 세계 시장에서 10%의 점유율을 기록할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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