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하는 메스메드시스템(대표 송득영)은 병원용 및 가정용 전자혈압계와 인슐린 펌프를 출품한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 95년부터 약 3년간 연구개발비 12억4천만원과 10명의 전문인력을 투입해 혈압 측정결과를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병원용 인공지능 혈압계(모델명 BP707)를 1백% 국산화하는 데 성공하고 내수공략과 동시에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
이 제품은 자가진단테스트 기능과 함께 컴퓨터와 연결해 측정자들의 건강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내장했으며 혈압수치와 작동방법을 음성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혈압 측정시 측정자가 편하고 바른 자세에서 측정할 수 있도록 커프(완대)부분을 돌출시켰으며, 폴더형을 채택해 혈압계를 보관할 때 파손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커프부분 돌출과 폴더형식 채용, 혈압 측정결과의 음성지원 기술은 세계 최초로 적용된 기술들로 이번 전시회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메스메드시스템측은 내다봤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독일 지멘스사 제품보다 압력 검출이 정밀하고 가압펌프의 안전성이 뛰어난 것이 제3자의 시험을 통해 이미 입증됐다』며 『현재 추진중인 UL·FDA·CE 등 주요 인증획득이 완료되는대로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02)536-0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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