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텔이 내년도 연구·개발(R&D)비의 절반이상을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및 서버 관련제품 등 엔터프라이즈 분야에 집중투자하기로 했다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인텔의 폴 오텔리니 아키텍처 비즈니스 그룹 책임자는 『지난 6월 발표된 지온 프로세서와 2000년 발표예정인 64비트 프로세서 등으로 인텔은 수익성 높은 고성능 칩 시장에서 영향력을 갖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텔은 이에 따라 지온의 처리속도를 내년 상반기중 5백㎒, 하반기에 6백㎒로 향상시키는 노력과 함께 인텔칩 기반 시스템을 전자상거래와 데이터 마이닝, 웨어하우징, 복합 업무예측 애플리케이션 운용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잡게 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의 성능향상과 서버 상호간 호환성 제고를 위한 차세대 입출력(I/O) 시스템 규격 개선과 서로 다른 유닉스 버전용 애플리케이션간 상호운용성 향상 기술개발 등도 이같은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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