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선도기술개발사업(일명 G7 프로젝트) 의료공학기술개발사업 지원과제가 최종 확정됐다.
12일 보건복지부 및 보건의료기술연구기획평가단에 따르면 올 연말부터 2001년말까지 민·관 공동으로 총 1천3백억원(민간 투자분 3백54억원)을 투입해 첨단 의료기기 및 재료를 상품화하는 2단계 G7 프로젝트 의료분야 지원과제가 최종 확정됐다.
G7과제 1단계 프로젝트는 지난 95년부터 98년까지 3년간 총 연구비 4백5억여원(정부출연금 2백61억여원 포함)과 연인원 4천7백88명의 연구인력을 투입, 1백16개 연구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
정부와 업계는 이번에 선정된 과제를 통해 영상기기 부문에서 1백28채널의 디지털 빔포밍 방식의 실시간 3차원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아모퍼스 셀레늄을 이용한 평판형 디지털 X선 검출기, 차세대 한국형 의료영상 저장전송시스템(PACS) 등 모두 15개 의료기기를 개발하게 된다.
또 계측기기 부문과제로는 다채널 다기능 심장질환 진단시스템, 인공지능형 25채널 위전도시스템 등 13개가 선정됐으며 치료기기 부문과제로는 PDT(Photo Dynamic Therapy) 레이저시스템과 기계식 인공췌장 등 11개가 선정됐다.
한편 복지부는 「98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추가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인체조직 향상 및 대체시스템 개발, 장수과학, 보건의료기관의 Y2k 문제 해결 연구, 기술혁신형 의약품 개발 등의 지원과제를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문의 (02)730-1731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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