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밴(대표 최재수)이 버스도착정보안내시스템(BIS)을 개발, 내년부터 지자체 및 버스회사를 대상으로 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
이 회사는 지난 96년 하반기부터 약 4억5천만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BIS 개발을 완료하고 서울 강남구·송파구 및 경기도 일원을 대상으로 한 시험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BIS는 위치측정시스템(GPS)수신기·주파수공용통신(TRS)·페이저통신망 등을 교통정보 전달수단으로 해 버스내 승객과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버스도착 예정시간·노선정보·지하철 연계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준다.
이 버스도착 정보안내시스템은 버스내안내시스템·중앙관제시스템·정류장시스템·통신망 등 4개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버스내 안내시스템은 자기위치 확인·자료송신·교통정보 수신·현위치 확인 등 4개 정보를 제공하며 GPS·전광판·TRS단말기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밴의 중앙관제실에서는 버스운행 정보처리 전용서버를 통해 각 버스에서 수집한 교통정보를 해석, 가공해 정류장전광판에 전달하게 된다.
전광판 및 정보수신장치로 구성되는 정류장시스템은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에게 도착 예보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기타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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