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우체국 정보화의 일환으로 휴대형 단말기(PDA)를 대량 구입한다.
정보통신부는 내년부터 등기우편물을 수령할 때 현재와 같이 도장을 찍는 대신 집배원이 갖고 있는 PDA에 전자펜으로 사인함으로써 수령을 확인하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2000년까지 모든 집배원들에게 PDA를 1대씩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부는 집배원들이 PDA를 이용하여 수령인의 자필로 전자사인을 받은 후 배달결과를 컴퓨터에 자동입력함으로써 배달을 종료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정보통신부는 이를 위해 1차로 PDA 1천95대를 도입하여 99년부터 시험운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보통신부는 PDA·무인우편창구시스템·업무용 서버 등 우편전산기기 공급사업자로 현대정보기술을 선정했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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