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텍, 교통정보단말기 개발

 윌텍정보통신(대표 장부관)이 개인휴대통신단말기(PCS)를 이용해 교통정보를 송수신할 수 있는 교통정보단말기를 출시하고 본격 공급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위치측정시스템(GPS)수신기 및 무선통신단말기와 교통정보 송수신용 모니터를 연결한 단말기(모델명 메신저-Q)를 활용해 차량의 위치확인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본격 영업에 나섰다.

 이 시스템은 PCS와 셀룰러폰을 이용해 관제센터에 정보를 제공하고, 관제센터는 이를 택시미터·GPS시스템 등과 연계해 차량의 위치추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단말기를 이용한 교통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관제실과 차량은 차량운영시스템(모델명 트래커)을 이용해 위치파악을 위한 시스템을 구성하게 된다.

<이재구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