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이동전화 서비스업체인 NTT 이동통신망(NTT도코모)이 이달 하순 세계 최경량 이동전화 단말기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일간공업신문」이 최근 전했다.
지금까지는 DDI셀룰러와 일본이동통신(IDO)이 지난 7월부터 취급해온 중량 69g짜리 단말기가 최경량이었으나 NTT도코모 제품 「디지털무버P207」은 이보다 1g 가벼운 68g이다.
또 8백㎒에 대응하는 디지털무버P207은 두께가 13㎜로 극히 얇고, 음성호출, 착신음 작곡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미정이지만 현행 기종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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