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라매트릭코리아(대표 캘리랜드)는 울산전문대학(학장 나상균)에 자동차 및 일반 기계설계용 캐드 소프트웨어(SW)인 「프로엔지니어」 80세트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패라매트릭코리아는 96년 서울대학교에 캐드SW를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총 4개 대학교에 SW를 무상으로 기증했으며 이번 기증은 국내 전문대로는 두번째다. 울산전문대가 기증받은 「프로엔지니어」는 시가 7백억원 규모에 해당하는 것으로 울산전문대의 기계과·정밀기계과·조선과를 비롯한 공과대학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전문대는 지난 9월에 시행된 전문대학 중점 정책사업 공모에서 직업교육 프로그램부문 최우수 전문대학교로 선정됐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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