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터넷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인터넷 전문전시회인 「인터넷/네트워크 코리아 98」이 7일 전자신문 주최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막됐다.
「네트, 비즈니스의 신세계」라는 주제로 나흘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SDS·한국PC통신·한국3M 등 3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인터넷관련 시스템을 비롯, 각종 인터넷 콘텐츠서비스·인터넷접속서비스·전자상거래 관련서비스 등 이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장애인종합재활서비스인 「곰두리 인터넷」, 동양공업전문대학의 학생작품전인 「동양 테크노엑스포」 등 이색적인 전시공간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구정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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