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역 컴퓨터 2000년(Y2k)문제 전문업체인 나라정보시스템(대표 김명숙)이 Y2k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나라정보시스템은 노동부가 지원하는 정보화 관련 취업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Y2k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 오는 1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나라정보시스템은 우선 전산·컴퓨터·정보통신 관련학과 졸업자를 대상으로 1차 교육생 60명을 11일까지 모집, 6개월 코스로 실시할 예정인데 교육비용은 노동부가 전액 부담하며 실업자 교육생의 경우 실업급여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나라정보시스템은 이 교육에 지난 6월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을 수상한 케미스의 Y2k 툴 「YES! 2000」에 대한 운영기법을 비롯해 밀레니엄버그 해결 전문인력 양성과 해외 또는 국내 외국기업체 취업을 위한 기술영어 과정 등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나라정보시스템 김명숙 사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할 경우 Y2k 해결을 위한 전문가 자격은 물론 기술영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노동부를 통해 관련기관에 취업을 알선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42)222-2257
1<대전=김상룡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7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