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최근 주한 미공군으로부터 F-16(팰컨) 전투기 성능개량작업에 대한 1천5백만달러 규모의 추가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지난 96년 6월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미공군으로부터 따낸 F-16 전투기 성능개량사업에 전투능력향상 작업이 추가된 것으로 오는 2002년까지 총 44대에 대해 작업을 벌이게 된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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