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중인 중소기업 컴퓨터 2000년(Y2k)문제 해결사업이 해당 기업의 관심 부족으로 지지부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추준석 중소기업청장은 26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위원장 서석재) 국정감사에서 천정배 의원(국민회의), 김호일·강현욱 의원(이상 한나라당)의 중소기업 Y2k 해결방안을 묻는 질의에 대해 『당초 올해말까지 6천7백여개 중소기업의 Y2k문제 해결 작업을 지원하려 했으나 해당기업들의 관심부족으로 10월 현재 8백개 기업을 지원하는 수준에 그쳤다』고 밝혔다. 추 청장은 또 실직 전산 관련 전문가를 1천5백여명 선발, 중소기업 Y2k문제 해결을 지원하려 했던 사업도 파견요청 업체가 적어 10월 현재 1천44명을 파견하는 데 그쳤다고 덧붙였다.
<대전=김상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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