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공급업체인 APC코리아(대표 박평원)가 다중서버 및 데이터 센터내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병렬운전기능 UPS(모델명 씨메트라파워어레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엔터프라이즈 서버용으로 개발된 APC의 파워어레이기술은 전원보호를 위한 뛰어난 가용성 확장성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면서 사용전원 확대에 따라 시스템을 추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은 기존 시스템에서 흔히 발생하는 단일 손상지점의 문제점을 제거해 주는데 전원 모듈·배터리 모듈·메인 인텔리전스모듈·보조 인텔리전스모듈 등으로 구성돼 각각 최고 8kVA에서 16kVA까지 지원하는 미니프레임내에 장착된다.
이 제품은 전원부하공유기술을 갖추고 있어 전원 모듈의 손상이나 제거시에도 시스템 부하를 완벽하게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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