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가의 가전매장들은 최근 매장에 비치하는 가전3사의 제품 카탈로그가 많이 모자라자 카탈로그 관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모습.
최근들어 상가 가전매장에서 카탈로그의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것은 가전3사가 그동안 고객들에게 무제한으로 배포해 오던 제품 카탈로그를 IMF 이후 비용절감을 이유로 발행부수를 대폭 줄인데다 대형 양판점 및 가전대리점으로 하여금 발행비용의 일부를 부담토록 하면서 유례없는 긴축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
전자상가 가전매장의 한 관계자는 『대부분의 매장이 카탈로그를 감춰두고 구매자가 아닌 단순 방문객에겐 아예 제공하지 않고 있다』며 『IMF 이후 매출감소로 머리가 복잡한데 이제는 하찮은 카탈로그 관리까지 신경써야 할 형편』이라고 설명.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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