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고밀도PCB
국내 인쇄회로기판 업계의 종가격인 대덕전자(대표 김정식)는 이번 98한국전자전에 BGA·CSP·빌드업 등 최첨단 인쇄회로기판 제조공법을 총동원한 고밀도PCB 등 다수의 PCB를 출품했다. 특히 대덕전자가 지난 30여년 동안 PCB사업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결합해 제작한 고밀도PCB는 현존하는 국내외 최첨단 PCB 기술을 총망라한 제품으로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이 고밀도PCB는 반도체 패키지 기판에 중점 채용되고 있는 BGA 기법을 비롯, 휴대폰 등 첨단 정보통신기기에 채택되는 빌드업, 앞으로 차세대 반도체와 통신기기에 채택될 것으로 유력시되는 CSP 등 PCB 관련 3대 핵심 기술이 모두 접목된 복합제품이다. 특히 ㎓대의 전파대역을 사용하는 고주파 정보통신기기에서 요구되는 임피던스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덕전자는 이미 이 기술들을 적용한 PCB를 국내 유명 전자·정보통신기기 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것은 물론 PCB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일본과 미국에 대량 수출, 세계 10위의 PCB업체로 부상했다.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7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