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은 전동차를 추진시키는 핵심 전장품의 하나인 2백㎾급 전동차용 교류 견인 전동기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한 전동기는 특수 냉각용 팬을 채택해 소음을 3㏈ 정도 줄였으며 전동기의 회전하는 부분(회전자)의 기계적 성능을 강화해 재질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이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 회사는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된 전동기로 40% 정도의 원가절감과 함께 연 4백억원대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며 연 1조원으로 추산되는 세계 전동기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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