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정보통신
삼보정보통신(대표 오근수)은 이번 텔레마케팅 전시회에 전화와 팩스는 물론 웹 인터넷을 통합해 지원할 수 있는 CTI솔루션인 「TG-EIC」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전화를 통한 음성, 팩스를 이용한 데이터, 그리고 인터넷 및 전자우편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처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업내 교환·자동음성응답·상담업무를 위한 자동호 분배·자바채팅·인터넷 콜백·스크린 팝 기능 등을 지원한다.
이밖에 삼보정보통신은 화자확인시스템, 개방형 표준 멀티미디어 시스템, 음성처리시스템인 「MPS-2000」 등을 출품한다.
화자확인시스템은 텔레뱅킹 혹은 전화거래시의 주요 보안처리를 다이얼톤을 이용한 숫자입력 방식으로 설계해 보안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또한 기존 네트워크 환경을 크게 변화시키지 않고 시스템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다.
「MPS-2000」은 음성·팩스·데이터를 이용해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차세대 지능망 및 이동통신 등 통신환경 고도화에 부합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전원부의 장애를 방지하기 위해 전원 유닛을 이중화했으며 손쉬운 유지보수를 위해 시스템 내부에 경보기를 설치했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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