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텔레콤(대표 조상문)은 고속 다기능 호출기 「사방팔방」(모델명 NEO FR-300)을 개발하고 17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이번에 개발된 「사방팔방」은 무선호출기의 주 소비층인 10대 신세대층을 겨냥해 만들어진 것으로 기존 고속호출은 물론 두가지 게임기능과 바이오리듬 표시기능, 외부장치제어, 메시지 선별 등 10여개 이상의 부가기능이 채택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본인 이외의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호출된 내용을 알 수 없도록 한 원격 잠금기능과 메시지 선별기능 등은 이전 다른 제품에서는 볼 수 없는 기능들이다. 제품크기는 43×54×17㎜이며 중량은 28g이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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