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COEX에서 열리는 텔레마케팅 전문 전시회인 「텔레마케팅 페어 코리아 98」에 총 23개 업체가 참여해 텔레마케팅과 관련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21세기를 여는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텔레마케팅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서부터 솔루션·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텔레마케팅과 관련한 모든 제품이 전시돼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보인다.
전자신문사·한국통신·한국텔레마케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특히 부대행사로 데이터베이스(DB) 마케팅, 콜센터 관리 및 팀 구축방안, 과학적 콜관리 기법, 텔레마케팅 전문 인력 관리 등을 내용으로 무료 세미나와 유료 콘퍼런스가 동시에 열려 기술 한마당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에 가장 큰 규모로 참여하는 한국통신은 콜센터 및 고객센터 솔루션을 비롯한 다양한 통신판매 기법을 이용한 텔레마케팅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또 MPC·쌍용정보통신·삼보정보통신·한솔텔레컴 등은 컴퓨터통신통합(CTI) 기술을 이용한 첨단 텔레마케팅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밖에 삼성전자와 LG정보통신은 사설교환기(PBX)와 CTI 및 팩스·자동응답(ARS) 시스템 등 텔레마케팅과 관련한 하드웨어를, 공영DB마케팅·하제소프트 등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각각 전시할 계획이다.
한국텔레마케팅협회 이재준 사무국장은 『최근 경기불황과 맞물려 비용절감의 일환으로 금융권 및 유통업체·통신사업자를 중심으로 텔레마케팅 솔루션을 잇달아 채택하는 등 텔레마케팅이 유망분야의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국내 텔레마케팅 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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