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교육정보화 이대론 안된다 1> CG.전자출판 재취업 교육

 엘렉스컴퓨터(대표 김남욱)가 시행중인 컴퓨터그래픽 자격증 대비과정과 전자출판 취업준비과정의 수강열기가 뜨겁다.

 IMF시대에 접어들어 전문디자이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일반 사설 학원을 수강하려면 한달 25만∼30만원의 수강료가 필요하고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과정이 많아 실직자나 미취업자들이 엄두를 내기 어려운 상황. 이번 엘렉스컴퓨터의 재취업교육은 1인 1대의 매킨토시 컴퓨터를 활용, 실습 위주로 약 4개월간 진행되며 교재 또한 무료로 지급하고 있다.

 컴퓨터그래픽 자격증 대비반은 매킨토시 컴퓨터를 다루는 기초에서부터 「워드」 「어도비 포토숍」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의 사용법과 작품제작까지 강의하고 있으며 전자출판 취업준비과정은 세계적인 편집디자인 소프트웨어인 「쿼크 익스프레스」를 강의하고 있다.

 엘렉스컴퓨터의 재취업교육팀 강사인 박은하씨는 『이미 한 달이 넘게 진행되고 있으나 총 1백8명 수강생들이 개인적인 사정을 제외하면 출석률 1백%를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엘렉스컴퓨터는 최근 현대정보기술 등 5개 업체와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부가 추진중인 「정보화 근로사업」 가운데 영상자료 디지털화 프로젝트를 수행할 최우량 수행업체로 선정돼 실업자 2만6천여명의 고용을 창출해 정부의 실업대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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