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리콤의 개인휴대단말기(PDA)부문인 팜컴퓨팅이 「팜파일럿」의 가격을 최고 17%까지 인하했다고 「PC위크」 등 외신이 전했다.
이에 따라 PDA 최상위 모델인 「팜Ⅲ」가 3백99달러에서 3백69달러로, 「팜파일럿 프로페셔널」은 2백99달러에서 2백49달러로 떨어졌다. 1백99달러 하는 「팜파일럿 퍼스널」 모델은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다.
이번 가격인하는 다음달 「팜Ⅲ」의 신제품 발표 전에 취해진 조치로 3백50∼4백달러 정도 하는 윈도CE 단말기 공세에 앞서 시장지배력을 확고히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구현지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5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6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