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컴퓨터 어소시에이츠(CA)와 독일 지멘스가 네트워크 관리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했다고 「PC위크」가 보도했다.
두 회사는 이를 위해 CA가 지멘스의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인 「트랜스뷰」를 인수하고 지멘스는 대신 CA의 「유니센터 TNG」 엔터프라이즈 관리 플랫폼을 자사 채널을 통해 세계 시장에 판매하는데 협력키로 합의했다.
CA는 앞으로 지멘스의 네트워크 관리 제품개발 및 판매 관련 인력 1백50명을 고용 승계하고 트랜스뷰를 유니센터에 통합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멘스의 트랜스뷰를 사용해 온 고객들이 내년 3월까지 CA의 유니센터로 무료전환서비스를 받게 된다.
CA는 지멘스와의 이번 제휴로 유럽 시장공략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CA가 인수키로 한 지멘스의 트랜스뷰는 유럽에서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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