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제전화사업자인 국제전신전화(KDD)와 도요타자동차 계열의 장거리전화사업자인 일본고속통신(텔레웨이)의 합병 계약이 각사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식 승인됐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전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들 두 회사는 우정성의 인가신청과 공정거래위원회로의 신고 등을 거친 후 오는 12월 1일 합병하게 된다.
한편 KDD와 텔레웨이는 합병에 앞서 이달부터 영업에서 본격 협력하게 된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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