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자공업진흥협회(JEIDA)가 디지털카메라의 영상데이터 기록및 재생규격 통일에 나섰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JEIDA는 그동안 각기 다른 규격으로 디지털카메라 시장을 양분해온 「EXIF」과 「CIFF」의 장점을 살려 새로운 통일규격을 마련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JEIDA는 디지털카메라 생산업체 26개사가 참가하는 기술전문위원회를 통해 세부항목을 결정한 후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새 규격을 제안, 이를 국제 표준규격화할 계획이다.
이번의 통일규격 추진작업은 EXIF 진영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일본 후지사진필름과 CIFF진영을 주도하고 있는 캐논이 최근 디지털카메라의 통일규격을 마련키로 합의한 바 있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JEIDA측은 규격이 통일될 경우 디지털카메라나 프린터 기종에 상관없이 영상데이터를 출력할 수 있게 돼 디지털카메라의 보급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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