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기술(대표 신희영)이 국내 처음으로 범용케이블을 사용, 고속제어가 가능한 주차관제시스템 「왑스넷」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주차관제시스템이 고속제어 및 장치간 통합을 위해 고가의 LON(Local Operation Network) 방식을 채용했던 것과 달리 왑스넷은 범용케이블을 사용해 0.5Mbps 이상의 제어속도 구현이 가능해 시설투자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타사제품이 내부 관제기기와 주차설비를 별도로 제어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기기간의 오류를 방지하도록 통합운영시스템을 적용해 각 기기의 접속이 유연하다.
또한 한 노드에 최대 16대의 주차관제 기능기기를 접속할 수 있고 기능기기당 주차권 발행기·차량번호인식기·출구요금정산기 등 주요장비를 최대 64대까지 접속가능하므로 최대 5백12개의 장비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해 운용할 수 있다.
기계식과 자주식 주차시설을 동시에 운영하는 시설물의 경우에도 각각의 설비에 왑스넷을 설치하면 이를 하나로 통합 운영할 수 있어 시설유지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왑스넷을 도입한 인접 주차장과도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주차관제시설 운전상황을 모뎀 또는 전용선을 통해 원격지에서 전송하는 기능을 내장해 관리자가 현장에 없어도 기기운용상태를 수시로 점검할 수 있다. 문의 (0551)64-8668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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