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제록스는 중국 심천(深천)의 생산자회사에 레이저프린터용 감광드럼 생산공장을 건설키로 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후지제록스는 총 2천만달러를 투자해 연면적 1만2천㎡ 규모의 공장을 건설, 오는 2000년 2월부터 본격 생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지제록스는 이번 감광드럼 공장 건설을 계기로 중국에서 일관생산체제를 갖추게 됨으로써 가격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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