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지금까지 종합정보통신망(ISDN)을 통해 코넷 접속시 일반전화(각 국번-8899)를 이용하여 접속하던 것을 일반전화 이용시보다 40% 저렴한 ISDN-코넷 전용망을 새로 설치하고 다음달 15일부터 서울·인천·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99년초까지 부산 등 76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ISDN 01414 전용망은 기존 전화전용 코넷 접속번호인 01414와 동일하게 이용하면서도 일반전화 전용 코넷 01414망과 구별되는 별도의 ISDN-코넷 전용망이라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네티즌들은 저렴한 요금으로 1백28Kbps 속도의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다.
한국통신은 인터넷을 빠르게 이용하기를 원하는 네티즌들과 급증하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SOHO)의 수요에 대비코자 올해초 ISDN 본체교환기인 「TDX-10」을 「TDX-10A」 기종으로 개선했고 이를 인터넷 전용 ISDN 01414망에 연동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ISDN 01414 서비스지역에서는 PC다이얼-업 네트워킹에 01414 번호를 세팅하여 접속하면 된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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