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익위주의 내실경영 기조로 일관한다.」
철저한 내실경영으로 지난 상반기 6백62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한 LG-EDS시스템(대표 김범수)은 올 하반기에도 유동성 확보 및 수익중심의 경영 기조를 계속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LG-EDS시스템은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하고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통해 사업 우선순위를 설정하기로 했다.
사업분야 중에서는 대규모 국책사업과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 SI시장을 집중공략할 계획이다.
우선 현재 진행중인 공공 프로젝트의 경우 후속사업을 유치하고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SM시장도 선점하는 등 사업의 지속성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LG-EDS시스템은 기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금융·공공분야 아웃소싱사업의 주도권 확보에도 최대한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융분야는 합작사인 미국 EDS의 전문가를 포함한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공공분야 역시 특별전담팀(TFT)을 구성하고 시장분석 및 영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룹 계열사 및 국세청·대법원·특허청 등 SI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 LG-EDS시스템은 미국 EDS의 다양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결합, 아웃소싱 분야에서 「준비된 회사」임을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또 IMF의 영향으로 국내시장 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그룹내에서는 계열사들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국내 주요거점과 세계 각국을 연결해 지난해말 구축한 글로벌 통신망(LG*Net)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Y2k문제·DB마케팅·지식공유시스템(KMS) 분야의 솔루션 개발도 적극 추진, 기술력 확보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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