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텔과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스가 리눅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레드햇에 투자키로 했다고 「C넷」이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이들 회사는 벤처자금 지원업체들과 함께 레드햇에 투자한다는 방침을 29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구체적인 투자금액과 조건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특히 인텔이 레드햇에 투자키로 한 것은 이 회사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관계에 비춰 상당히 이례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MS와 더불어 윈텔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인텔이 컴퓨터 운용체계(OS)시장에서 이 회사와 경쟁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는 레드햇에 직접 투자하게 되면 MS에 위협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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