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EDS시스템(대표 김범수)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품질경영대회에서 업계 최초로 5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94년 사내 품질분임조 「모퉁이 돌」이 사무영업부문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95년 사무서비스부문의 「이구동성」 분임조, 96년 「실타래」 분임조, 97년 「두레박」 분임조에 이어 올해에는 「D마트」 분임조가 사무서비스부문에서 「데이터 백업(Back-up) 프로세스 개선」이라는 주제로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5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고 LG-EDS측은 밝혔다.
오해진 전무는 『이같은 실적은 창립 이래 품질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계속해온 결과』라고 자평하며 『92년 전사적 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한 후 사내 표준관리체계를 만들고 품질전문가 포럼과 1백50여개가 넘는 사내 품질분임조를 운영해 이를 경영에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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