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이 종합정보통신망(ISDN) 서비스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26일 한국통신은 국내 교환기 4사와 공동으로 그동안 인터넷 검색 및 PC통신중 발생하던 불복구·통화중 절단·영상 불안정 등의 문제점을 이달 안으로 완료하고 이를 오는 11월까지 전국의 모든 교환기에 확대 적용, 12월부터는 고품질의 ISDN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ISDN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우선 가입자 선로를 전송품질이 우수한 폼스킨 케이블로 전면 교체하고 이달 말까지 전체 ISDN 가입자 선로를 일제 정비, 마무리하기로 했다. 또 1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재까지 공급한 시설의 2배에 달하는 20만회선 이상을 내년까지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통신은 ISDN교환기, 가입자 선로 및 단말기 등 인터넷 접속망이 안정화되는 대로 비대칭가입자회선(ADSL) 시범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추진하고 오는 2001년까지 비동기전송(ATM)망을 구축하는 등 「인터넷 기간망 초고속화 계획」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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