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네트(대표 허진호)가 제일제당의 국내외 지사를 연결하는 가상사설망(VPN)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네트가 제일씨엔씨와 공동으로 구축한 이 VPN은 제일제당의 서울 본사와 일본·홍콩·인도네시아 등을 인터넷으로 연결한 형태로 전용회선을 사용하는 효과를 제공, 인터넷 사용은 물론 문서송수신·자료공유 등이 가능토록 했다.
제일제당의 VPN은 특히 방화벽을 활용, VPN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보안문제를 해결한 게 장점이다.
제일제당은 『IMF 상황에서 비용절감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전용회선을 사용하지 않고도 전용회선 구축 효과를 볼 수 있는 VPN을 고려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60%의 비용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네트의 VPN은 고객기업의 규모에 따라 근거리통신망(LAN) 접속과 전화접속방식 및 혼합방식 등 세 가지로 나뉘며 회선속도에 따라 56Kbps급은 월 50만원, 1백28Kbps급은 67만원, 2백56Kbps급은 87만원에 제공된다.
아이네트는 제일제당 VPN 구축 파트너인 제일씨엔씨와 공동으로 VPN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문의 02)531-7813 또는 ivpnⓐnuri.net.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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