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반도체 업체인 유나이티드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UMC)가 1백45억달러에 달하는 반도체 투자계획을 철회했다고 미 「C넷」이 최근 전했다.
이에 따르면 대만의 제2위 반도체 업체인 유나이티드 마이크로는 올해부터 앞으로 10년간 총 1백45억달러를 투자해 12인치 웨이퍼 반도체 공장을 대만 남부지역에 설립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반도체시장 침체의 장기화로 이를 철폐했다고 밝혔다.
〈정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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