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의 인터넷광고 시장에서는 광고기법의 다양화가 급진전되고 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용자 개개인의 관심에 맞춰 최적의 홈페이지에 광고를 자동 전송하는 광고, 지방의 홈페이지에 특화한 광고, 광고주 홈페이지의 열람횟수로 광고료를 결정하는 광고 등 새로운 기법의 인터넷광고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인터넷광고의 다양화는 광고주들 사이에서 비용대비 효과나 효과예측 등을 명확히 하려는 움직임이 고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며 이에 따라 인터넷광고 요금체계도 다양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0월 자회사를 통해 인터넷광고사업에 본격 참여하는 스미토모상사는 미국 CMG인포메이션서비스와 제휴, 이용자 각 개인의 관심에 맞는 광고를 효과적으로 전송하는 새로운 기법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기법에서는 광고 게재할 홈페이지를 먼저 이용자의 관심과 속성을 토대로 약 4백개 항목으로 분류한 뒤 광고주가 원하는 비용과 게재기간 및 이용자 속성에 따라 게재하게 될 홈페이지를 선택하게 된다.
덴쓰와 소프트뱅크가 출자하는 일본 최대의 인터넷광고업체 사이번 커뮤니케이션스는 지난달부터 특정지방을 대상으로 그 지방기업의 홈페이지에 광고를 보내는 서비스에 착수했다.
이밖에 미국의 밸류클릭은 이용자가 실제로 광고주의 홈페이지를 열람한 횟수로 요금을 결정하는 「클릭보증광고」 를 지난 4월부터 네트워크 관련 벤처기업인 트랜스 퍼시픽과 제휴해 일본에서 벌이고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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