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창간16주년] 50대 기업인 36위.. 백종헌 프라임산업 회장

 백종헌(白宗憲) 회장은 52년 광주 출생으로 전남대를 졸업했으며 원래는 건설 전문 디벨로퍼로 성공한 인물. 88년 프라임산업 대표이사 사장에 오르면서 전자업계에 새로운 유통체계의 필요성을 절감하기 시작했다. 92년 전자·정보통신 분야의 기술개발과 유통을 한데 모을 수 있는 복합 전자상가의 건립을 추진했는데 그 결과가 바로 올 4월 개장한 테크노마트.

 97년에는 한국인터넷협회 부회장을 맡는 등 대외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네티즌은 이번 투표에서 그의 혁신성, 경영력, 리더십에 높은 점수를 줬다.

 전자우편 j hbaek@prime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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