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석우(南錫祐) 사장은 52년 충남 당진 출생으로 명지대 전자학과를 졸업했다. 76년 한국과학기술연구소에 사회 첫발을 내디디면서 정보통신분야와 인연을 맺게 됐다. 동양시스템산업·데이콤 등에서 사회 경험을 쌓은 뒤 83년 콤텍시스템을 창업했다. 남 사장은 80년대 말 이후 황무지와 같았던 국내 데이터통신 환경에서 금융권 네트워크 구축과 네트워크 장비 국산화의 주역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번 인터넷 투표에서는 경영력, 국가산업발전공헌도, 혁신성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전자우편 swnam@xtal.comt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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