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철(李啓徹) 사장은 40년 경기 평택 출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관직에 진출하면서 줄곧 정보통신계와 인연을 맺어왔던 인물. 91년 체신부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94년 제1대 정보통신부 차관으로 취임, 국내 통신산업의 1차 구조조정에 대한 밑그림을 그렸으며 CDMA 국내 개발을 총지휘했다. 96년 한국통신 사장에 부임하면서는 한국통신의 구조조정을 진두지휘, IMF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한국통신을 만들었으며 최근에는 통신망 고도화에 대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번 투표에서 정보화에 대한 그의 국가산업발전공헌도와 지명도, 경영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
전자우편 lkc@k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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