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구(姜晋求) 회장은 27년 경북 영주 출생으로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63년에 동양방송에 스카우트되면서 삼성과 인연을 맺었다. 삼성그룹 초창기부터 전자사업에 참여, 삼성전자를 세계 제1위의 반도체업체로 키운 전문경영인으로 이헌조 LG전자 전 회장과 함께 전자산업을 대표하는 쌍두마차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삼성전자 회장을 끝으로 현재 경영일선에서 한 발 물러나 있지만 한국전자산업진흥회 회장을 맡아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번 투표에서 그의 경영력·국가산업발전공헌도·리더십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전자우편 jhhuh@samsung.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