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치영(郭治榮) 사장은 41년 경남 마산 출생으로 영국 옥스퍼드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전형적인 엘리트 경영인이다. 66년 한국과학기술연구소 기획실장 역임을 시작으로 91년 데이콤 전무이사를 거쳐 지난해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천리안 등 기업통신 전문으로 성장해왔던 데이콤을 기간통신사업자로 변신시키는 데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종합정보통신사업자로 변신시키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보라넷과 천리안 등 가상세계에 대한 그의 국가산업발전 공헌도·경영능력·국제화 감각에 높은 점수를 줬다.
전자우편 kwack@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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